논산시민수상구조대 회원들은 봄을 맞아 논산시 대교하상주차장 및 탑정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논산시민수상구조대 이석주 대원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논산시민수상구조대(대장 권영길)은 25일 대교하상주차장(딸기축제장)수변 및 탑정호에서 새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정화활동에는 시민수상구조대 대원 2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여했다.

논산시민수상구조대 회원들은 봄을 맞아 논산시 대교하상주차장 및 탑정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논산시민수상구조대 이석주 대원

참가자들은 대교하상주차장 수변 및 탑정호 일원의 각종 쓰레기, 나뭇가지, 비닐 등 겨울 내 산재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도시환경을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권영길 대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 대원들과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체가 동참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논산시민수상구조대 회원들은 봄을 맞아 논산시 대교하상주차장 및 탑정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논산시민수상구조대 이석주 대원

이어, “환경정화 활동과 지속적인 범시민 청결운동을 통해 깨끗한 논산를 만들어감과 동시에 딸기축제에 논산을 방문할 많은 관광객들이 논산의 봄날을 만끽해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장소로 기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논산시민수상구조대 회원들은 봄을 맞아 논산시 대교하상주차장 및 탑정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논산시민수상구조대 이석주 대원

한편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논산천과 탑정호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논산시민수상구조대 회원들은 봄을 맞아 논산시 대교하상주차장 및 탑정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논산시민수상구조대 이석주 대원

논산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해에는 민방위 교육 유공단체로 선정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 하였으며, 2017년도 주요활동으로는 탑정저수지 수중‧수변 청소, 수중인명구조 훈련, 딸기축제 안전 도우미, 심폐소생술 교육, 여름철 유원지 안전근무,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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