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 교동)는 지역주민과 함께 이루어가는 “스마트 안전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스마트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스마트 안전지도는 여성보호 핫 스팟 구역, 5대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우범지역 등을 분석하여 표시하였고 지구대·파출소에서 치안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매월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기존의 설문조사나 대면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를 활용해 탄력순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안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앞으로 경찰서 홈페이지에 스마트 안전지도를 게시 해 주민이 직접 탄력순찰 지점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창구를 개설하고 순찰결과를 알리는 방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교동 동부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진행 과정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한편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치안정책에 반영해 치안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밝혔다.

양재신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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