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부여교육지원청-부여군-학부모가 함께하는 특수교육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은 지난 3일 부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부여교육지원청-부여군-학부모가 함께하는 특수교육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여교육지원청과 부여군청(군수 이용우)은 지난달 21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특수교육 학부모 간담회도 함께 개최하여 부여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복지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경훈 부여교육장 및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부여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관내 각급학교 특수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복지증진 서비스 증진을 위한 진솔하고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경훈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과의 의견 교환 및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부여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의 내실화에 더욱 관심을 갖고 부여군청과도 적극 협력하며, 폭넓은 특수교육 지원에 앞장 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부여군청 이용우 군수는 “부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특수교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게 부여군청과 부여교육지원청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여교육지원청과 부여군청에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부여군의 특수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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