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소방서(서장 김 남석)는 여름철 전기제품 사용량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사용량이 급증하는 에어컨 실외기 등 냉방시설의 과열, 과부하, 전기적 요인이다.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문어발식 배선사용 금지, 실외기 주변에 가연물 적재금지, 전기제품 사용 전·후 이상 유무 확인, 외출 시 전원 차단, 정기적인 안전점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 종호 예방교육팀장은“난방 등 화기취급이 없는 여름철에 불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방심하는 경향이 있지만, 냉방기 사용 증가 등으로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기에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점검을 하는 등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천유림 기자  nlbom54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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