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논산딸기축제 행사장에서 관람객의 안전문화 의식 확립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동안 개최되는 2017 논산딸기축제 행사장에서 관람객의 안전문화 의식 확립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생활 속에서 알아야 할 안전상식을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연기소화기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소화기 체험, 119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와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방캐릭터를 활용한 기념사진 촬영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소방서는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4일 행사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행사장 주변 소방차 및 구급차 근접배치, 유동순찰 확행 등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자신과 가족의 위기대응능력향상을 위해 이번 소방안전체험장에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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