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일여자고등학교 전경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교장 이 은월)는 2020년 공공기관 특성화고 신입직원 채용에서 3학년 이 도연(KDB산업은행), 김 지수, 박 보영(한국전력공사), 오 지민(국민건강보험공단), 김 윤희(국가철도공단) 등 5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전 신일여자고등학교 이 은월 교장

이번 KDB산업은행,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철도공단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전형 총 3단계로 진행되었으며, 3학년에 재학 중인 이 도연, 김 지수, 박 보영, 오 지민, 김 윤희 등 5명의 학생이 당당히 합격했다.

KDB산업은행은 올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명을 선발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사무직 36명을 선발하였는데, 대전·세종·충남 선발 인원 3명 중 2명이 합격한 것이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행정직 70명을 선발했으며

국가철도공단은 올해 ‘NCS 기반’ 능력 중심 채용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사무직 6명을 선발했다.

이 도연 학생

이 도연 학생은 “특성화고에 진학하여 금융권 취업이라는 목표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을 위해서 멋진 은행원으로 성장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김 윤희 학생

김 윤희 학생은 "국가철도공단의 모든 직원분들께 더욱 열심히 배워서 최고가 되어 모교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김 지수 학생은 “학교 선생님들의 믿음이 큰 밑거름이 되어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었다”며 “한국전력공사에서 주어진 업무를 맡아 열심히 일하며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김 지수, 박 보영 학생

박 보영 학생은 “합격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그동안 얻은 것들을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사원이 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오 지민 학생

오 지민 학생은 “취업을 준비하며 도와주고 응원해 주었던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입사 후에도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원으로 성장하겠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대전 지역 공공기관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취업 선도 학교다.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TESAT, 틴매경 등의 경제이해력시험을 꾸준히 준비하며 학생들이 금융 및 경제 상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산회계·컴퓨터활용능력 등 실무 관련 자격증은 물론, 한국사 및 한국어능력시험 등 인문소양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이 은월 교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트랜드에 맞게 NCS 및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변화를 이끌어 창의성과 따뜻함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밝혔다.

양재신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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