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 충남지회(지회장 김송주)에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는 제30회 전국무용제를 앞두고 세부 사업설명회와 본선 경연 추첨을 위하여 지난 21일(월) 14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16개 지회단체 및 Solo&Duet 본선 경연팀 대표와 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무용협회 창립 60주년과 전국무용제 30주년을 맞이하여 천안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무용제를 보다 내실있는 행사로 치르기 위하여 한국무용협회 관계자들과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이날 대표자 회의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회의 후에는 경연이 펼쳐지는 천안시청 봉서홀과 천안 예술의전당 등을 둘러보며 본선 경연에 대비하여 공연무대 및 시설을 점검하며 문화예술의 도시 천안의 문화시설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무용 관계자들의 열띤 관심속에 진행된 이날 대표자 회의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충청남도, 천안시 그리고 한국무용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사 및 격려사를 하였으며 본선 경연과 사전행사 및 기획공연등 전국 무용제의 전체적인 사업설명회를 하는 순서와 본선 경연 조추첨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어  마지막 순서로 제30회 전국무용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다짐으로 참석자 전체 기념촬영과 “춤추는 천안! 대한민국을 춤추게 한다” 라는 슬로건 제창으로 끝 을 맺었다.

(문의 : 041-565-9810 전국무용제 사무국)

서용근 기자  emtnews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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