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논산 소극장공연을 선보인다. / 권오헌 기자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10월 가을의 초입에는 포크음악이 그만이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음악이 가을과 함께 논산으로 음악여행으로 추억을 선물하게된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소극장 논산콘서트가 19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 마당에서 열린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논산 소극장공연을 선보인다. / 권오헌 기자

솔직담백한 음색과 서정이 짙은 자연을 닮으려는 노랫말로 가을을 선물해 줄 그녀의 공연은 지난달 6일 버스킹 공연 후 논산에 반해 소극장 공연을 통해 논산시민들에게 추억과 통기타와 하모니카, 그리고 박강수의 음색이 어우러져 소극장을 서서히 물들이게 될 것이다.

지난 2001년 ‘부족한 사랑’으로 데뷔한 박강수는 현재 ‘동네 한 바퀴’, ‘나비’등의 곡으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음반의 수록곡들인 ‘바람이 분다’와 ‘가을은 참 예쁘다’등의 곡도 서정성이 짙은 노랫말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논산 소극장공연을 선보인다. / 권오헌 기자

노래 시작한 지 16년 차의 박강수는 “처음 논산지역의 공연이라는 낯설음이 있었지만 꼭 만나고 싶은 관객은 가을를 닮은 논산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래하고 싶다.”며 논산 시민들을 만날 설레이는 마음을 설명했다.

이 시대 포크음악의 대를 잇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공연은 100여석 소극장 마당은 포크공연을 만나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공간이다. 박강수의 논산 소극장 공연은 대중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대관을 시도했고 소극장공연을 기획한 무대이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논산 소극장공연을 선보인다. / 권오헌 기자

김종욱 소극장 마당 대표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가 있고 노래로 소통하는 관객과 가수의 어우러짐은 소극장 무대가 아니고서는 쉬 만날 수 없다.”면서 “싱어송라이터 박강수의 맑은 음색이 주는 위로는 지친 일상을 정화하는 역할을 해주고 또 다른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가수 박강수의 노래는 서정적이 짙은 자연을 닮은 노랫말들이 지친 일상을 정화하고 힐링 하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그녀만의 맑은 음색이 주는 위로는 객석에서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

싱어송라이터 박강수가 논산 소극장공연을 선보인다. / 권오헌 기자

이번 공연은 일시 : 10월 19일 시간 : 저녁 7시30분 장소 : 소극장 마당(논산시청앞) 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공연문의 : 02-718-3487

※ 박강수 프로필

* 1973년생 전북 남원출생

* 2001년 12월 부족한 사랑으로 데뷔

* 영화 최후의 만찬, 마파도, 도가니 등 OST참여.

* 박강수 포토에세이 출간.

* 시.노래집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출간

* 2016년 10집앨범 발매* 2011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포크싱어상 수상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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