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2 in 대전' 개막식을 찾아 축하를 전하는 이장우 대전시장(왼쪽)의 모습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2 in 대전'이 25일 개막을 시작한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개막식을 찾아 선수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와 대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통해 대전이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전시체육회가 주관하는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2 in 대전'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5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다.

25일 대전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ISTAF 세팍타크로 월드컵 2022 in 대전' 개막식을 찾아 축하인사를 하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모습

2017년 이후 5년만에 치러지는 것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던 세팍타크로 국제대회와 대전 단일 종목 국제대회 중 최대 규모다.

특히 한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종목의 국제대회도 주최가 국제연맹인 경우가 적고, 대전에서 국제연맹이 개최한 종목은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체육사적으로도 한국과 대전의 중요한 발전을 내포해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세팍타크로 강국의 면모를 고취함과 동시에 우수한 스포츠시스템을 통한 동남아권 국가와의 교류가 확장될 전망이다.

더불어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력 강화 및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헤드라인TV신문 편집국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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