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마크 데이비스 앤 어소시어츠(Mark Davies & Associates)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면서 영국에서 성장을 예고했다.

마크 데이비스 앤 어소시어츠는 런던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고객들에게 국경 간 문제에 대한 자문을 집중적으로 진행해온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세무 기업이다.

최근 영국의 RBCVAT 리미티드(RBCVAT Limited)와 제휴 계약을 맺고 영국에 유한책임회사(LLP)를 설립한 데 이어 마크 데이비스 앤 어소시어츠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면서 앤더슨 글로벌은 핵심 세금 관할지역에서 족적을 넓히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개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마크 데이비스 앤 어소시어츠의 설립자 겸 상무 마크 데이비스(Mark Davies)는 “고객의 요구는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고객의 세금 문제가 일상적으로 여러 세금 관할지역에 걸쳐 있게 됐다”며 “우리는 RBCVAT 리미티드의 로저(Roger)와 그의 팀 그리고 앤더슨 글로벌과의 제휴를 통해 매출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며 30개 이상의 세금 관할지역에서 자문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맞춤화된 즉각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의지에 공감하는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의 최고경영자 마크 보사츠(Mark Vorsatz)는 “마크와 그의 팀은 핵심 시장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거주 고객에 대한 전문성으로 우리의 해외 고객 기반을 보완하며 동급 최고의 서비스 역량 모델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은 우리 고객들의 중요 시장인 만큼 이번 제휴는 우리 사업의 영국 내 확장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며 “RBCVAT 리미티드의 부가가치세 사업과 함께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는 영국 전역에 보다 향상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크 데이비스 앤 어소시어츠는 국제 세무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마크 데이비스(Mark Davies)가 2007년에 설립한 회사로 해외 고객들에게 거주지, 거주 및 송금 관련 자문, 재산 보유 구조, 해외 신탁, 세무 조사, 이민 등 전체적인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영국 세금에 노출된 해외 고객들에게 비거주 재산 소유주라는 조건에 따른 영국 납세 신고와 서류 제출 등 영국 납세 준수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 세무·법무 전문가로 이뤄진 법적으로 단독적이며 독립적인 회원사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 회원사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현재 전세계에 25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89개 이상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kimnk7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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