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연구소, 정선아리랑시장 나물 무침 패키지 ‘정선가득’ 개발

[뉴스헤드라인TV신문] 정선아리랑시장은 시장의 대표상품이자 효자품목인 곤드레나물을 누구나 쉽게 구매하여 요리할 수 있는 나물 무침 패키지인 ‘정선가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사업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핀연구소가 개발하여 올 5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정선가득 패키지 상품은 나물과 함께 만능소스와 요리 레시피가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을 개발한 핀연구소는 전국단위 30대 주부 평가단 100명을 모집하여, 선정된 주부 평가단을 대상으로 ‘정선가득’ 패키지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여 체험후기를 개인 블로그 및 SNS에 등록하여 고객의 반응을 살펴보는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주부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정선아리랑시장 김태균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우리시장의 방문고객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상품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런 고객들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정선가득 패키지를 개발하여 실제로 평가단 체험을 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정선가득 패키지 상품을 통해 젊은 고객층과 관광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정선아리랑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업을 시행한 핀연구소 김규원 대표는 “최근 소비시장은 HMR(가정간편식)제품이 대두되고 있어 전통시장에서도 소비자 중심의 패키지 상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정선가득 패키지 상품도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편승하여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핀연구소는 정선아리랑시장 나물 무침 패키지뿐만 아니라, 양수리 전통시장 대표먹거리, 상주 중앙시장 특화상품, 마포 농수산물시장 꾸러미상품 개발 등 전국 주요 전통시장의 특화상품 및 가공소스를 개발하여 전통시장의 특화요소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민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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