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은 지난 8일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 실현의 일환으로 금산군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통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정책홍보는 정책 소외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도정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는 김두중 이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마련됐고 충남신보 임직원들은 금산인삼약령시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금산인삼약령시장 상인회와 마련한 간담회에서는 금산인삼의 전통성 유지 및 줄어드는 인삼수요에 대응하는 인삼 산업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시장 내 청년사업자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두중 이사장과 상인회장은 지속적인 소통체계 구축과 지원 정책 마련을 다짐했다.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충남신보 임직원들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현황과 애로사항에 귀기울이며 저금리 자금 안내, 대출 조건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상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두중 이사장은 “전통시장만의 경쟁력과 특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맞춤형 정책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금융·비금융 종합지원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소통으로 전통시장의 현황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하능선 기자  bbs19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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