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인 제주’(Sadam In Jeju) 행사에 참여해 발표하는 맘블리 엠베세더.

맘블리는 AI 기술로 선배부모들의 리얼육아 경험을 분석, 최적화된 육아 솔루션으로 돌봄부터 제품까지 문제해결 방법을 제공하는 앱 서비스이다.

오프라인 키즈 액티비티 체험 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 시작, 3년 동안 년 1 만 명이 이상이 아이와 부모가 방문했으며, 이런 큰 호응을 바탕으로 2022년 11월 맘블리 앱을 출시 3개월 만에 1,500 명 넘는 부모들이 맘블리의 콘텐츠 생산자로 신청했고, 현재 350 개 이상의 리얼 육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맘프로젝트는 지난달 맘블리 앰버서더의 데뷔 무대인 ‘사담 인 제주’(Sadam In Jeju) 행사를 진행했다. 

최인영,  박초연, 김다연  앰버서더가 각각 자신의 육아 콘텐츠를 세상에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많은 후배 부모가 청중으로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때 참석한 부모들의 후기와 인터뷰를 확인하면서 부모로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은 결국 부모의 경험에서 나온다는 것을 확신했다”며 “맘블리는 다양한 부모가 자유롭게 자신의 콘텐츠를 풀어냄으로써 그 안에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맘블리 ‘사담 인 제주’의 개최와 ‘콘텐츠 융복합 기업 성장지원 사업’의 선정을 바탕으로 더 많은 육아 콘텐츠를 현재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맘블리의 김무영, 박현순, 이소영, 김채하, 여지민 앰버서더와 영상 육아 콘텐츠를 제작해 밀리니얼 부모들에게 각각 앰버서들의 사적인 육아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맘블리 서비스 화면.

현재 맘블리 앰버서더들이 직접 제작한 350개가 넘는 육아 노하우를 바탕으로 육아부모들을 위한 커뮤니티, 앰버서더 추천 기반 이커머스 구축, 베트남 진출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김은주 맘블리 대표는 밝혔다.

한편 맘프젝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콘텐츠 융복합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비즈니스 성장 단계에 맞는 컨설팅과 브랜드 디자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을 진행 중이다.

김원택 기자  Kwt50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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