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암면, 동절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뉴스헤드라인TV신문] 창녕군 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사업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들과도 단절되어 홀로 사는 노인 세대이다.

거주하는 주택이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이웃 주민의 추천으로 현장 확인 후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필환 총무의 재능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협력으로 창호 교체와 벽면 보온, 냉기 차단 매트 설치, 집 청소를 했다.

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장호 위원장은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단합해 다 함께 살기 좋은 고암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연주 면장은 “고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활동들을 활성화해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오 기자  leejaeo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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