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아동위원회에서 웅양초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 웅양면(면장 강선길)에서는 지난 4일 웅양면 아동위원회에서 웅양초등학교에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웅양면 아동위원회는 지역 아동복지 분야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장학금 기탁 등 아동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동준, 이용원 아동위원은 “저소득가정 자녀의 학업에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뜻을 밝혔다.

강선길 웅양면장 “저출산 시대의 농촌 환경에서 아동들의 학업과 복지에 헌신하고 있는 아동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아동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오 기자  leejaeo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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