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전국 새우란 축제’ 속에 ‘전국 새우란 대전’ 함께하다

[뉴스헤드라인TV신문] 신안군은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을 주제로 ‘2024 전국 새우란 축제’와 ‘2024 전국 새우란 대전’을 1004섬분재정원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에 전시된 10,040송이의 국내외 새우란은 신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10년 이상이나 배양한 여러 종류의 새우란과 국립생태원에서 기증한 신안새우란, 전국 새우란 애란인들이 출품한 소장품들이다.

신안군은 이번 대전에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시상의 훈격이 국회의장상으로 격상됐으며 이 밖에도 여러 상을 준비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신안의 훈격 격상으로 명실공히 새우난초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대상의 영예는 대전광역시에서 자변자설을 출품한 최철호 씨에게 수여됐다.

또한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최우수상의 영예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물보라를 출품하신 윤기순 씨에게 수여됐다.

개최지인 전남 신안군에서 명품상과 1004섬신안상을 수상해 총 5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춘란은 섬세하고 양란은 화려함을 지니고 있는데 새우란은 두 개의 장점인 섬세함과 화려함을 모두 지니고 있으며 우리 신안군에서는 새우란을 활용한 농가소득을 위해 새우란 명품화와 농가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 국민이 어디에서나 만나 볼 수 있도록 새우란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재성 기자  njs5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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