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월곡2동, 어르신들 위한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 큰 호응

[뉴스헤드라인TV신문]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자치회가 세대 간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문화교육 분과 주관으로 지난 18일 상월곡실버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을 실시했다.

성북형 주민자치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맞춤형 스마트 교육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곡2동 주민자치회 정철호 문화교육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워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며 “스마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신감도 얻고 스마트기기를 이용함으로써 삶의 향상과 함께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러한 유익한 교육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수이 월곡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라 실감했으며 향후에도 주민센터는 주민자치회와 문화교육 분과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스마트 교육’은 수요에 맞춰 총 4회로 기획돼 4월 25일 목화경로당, 5월 2일 월곡2동경로당, 5월 22일 샹그레빌아파트경로당에서 순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목 기자  nmkwit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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