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 양촌성구랜드 개장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양촌성구랜드가 지난 2일 개장을 하고 여름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6일까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어린이풀, 유아풀, 수영장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탈의실, 그늘막도 설치 되어있다.

논산시 양촌면 양촌성구랜드 개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무일 없이 운영하나, 우천 시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휴장한다.  

물은 지하수를 사용하며, 물높이 40 ~ 80cm로 연령 및 키에 맞춰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논산시 양촌면 양촌성구랜드 개장

물놀이뿐만 아니라 유아·어린이 놀이터,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천혜자연을 품고 있는 바랑산과 오산리의 벽화마을은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민박, 펜션이 있어 숙박도 가능해 농촌이나 해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산촌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논산시 양촌면 양촌성구랜드 개장

김성구 대표는 “도심 속 무료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수시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물놀이장 주변 정비 등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 공간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양촌면 양촌성구랜드 개장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물놀이장 놀이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상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기준치를 준수, 전염병 및 피부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010-9941-2975)하면 마을에 있는 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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