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정우 금산군수(왼쪽)가 바실리 셰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에게 금산인삼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충남 금산군(군수 문 정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개최된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금산인삼 홍보 판촉전을 진행했다.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소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이 자리는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의회 및 금홍협회, 수삼 및 인삼가공품류 등 관내 5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가하여 열띤 홍보판촉전을 펼쳤으며, 금산군은 홍삼차 시음회 등을 통해 70여 개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금산인삼을 알리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올 해로 43회째를 맞는 이번 세계삼보선수권대회는 약 70여 개국의 선수와 임원 900여명, 국내 선수단 100여명 등 1,3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약 2,0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양재신 기자  a701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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