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직업체험박람회’가 열리는 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직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논산시내 청소년들과 만났다. /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제4회 직업체험박람회’가 열리는 논산시 공설운동장에서 직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논산시내 청소년들과 만났다.

논산소방서는 지난 1일에서 2일까지 이틀간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소방관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래 직업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행사 진행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대원이 하는 일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등 화재진압활동 체험 △구조장비 체험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소양 △소방공무원의 비전 등에 대한 직업 상담 등으로 이루어졌다.

소방서는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미래소방관 진로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서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실도 병행 운영해 미래에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관 직업을 이해시키고 건강한 소방이미지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박람회가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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