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을) 국회의원은 지난 2일 세종특별자치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블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세종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의원은 먼저 세종시법 추진경과를 설명하였고 “보통교부세 가산율 적용기간을 2023년까지 특례연장을 제외한 주민자치 강화 관련 조문은 현재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법 주요 개정안을 보면 △법률의 목적 △주민참여 확대 △자치재정권 강화 △조직 자율성 강화 △감사위원회 기능 강화등 5개로 분류되며, 정부(행안위)에서도 ‘조직 자율성 강화’만 빼고 수용한다는 입장이다.

강 의원은 "오늘 간담회로 ‘소통과 토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다'며, "세종특별자치시가 주도하여 제주특별차지도와 함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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