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황산벌 전국학생/일반국악 경연대회 포스터

[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사)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회장 김남수)가 오는 24일~25일(양일간) 오전 9시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13회 황산벌 전국학생/일반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계백장군선양정통예술보존회가 우리 고유의 가락과 풍류가 살아 있는 국악잔치로 시민과 논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기에 나선다.  

논산시, (사)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가 주최하고 (사)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 한국전통예술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예술의 진흥과 신인 발굴 육성과 국악발전에 대한 경연대회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4일 학생부 예선/본선(판소리, 현악, 관악), 25일 일반부 예선/본선(판소리, 기악, 고법)등을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소강당에서 제13회 황산벌 전국학생/일반국악경연대회가 펼쳐진다.

25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소강당에서 이뤄지며 판소리와 기악 두 종목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우위를 겨룬다.

각각의 멋과 흥취가 담긴 장소에서 전통국악과의 만남이 이뤄진다. 

최고상으로는 일반부 판소리부문 국회의장상과 일반부 기악부문 및 고등부 판소리 부문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일반부 고법대상에는 통일부장관상, 고등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김남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국악을 이끌어갈 명인·명창들이 많이 배출돼 전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전통문화행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을 잇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국악경연대회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선한 감각으로 전통예술을 선뵈는 신진연주자들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예술의 진흥과 신인 발굴 육성을 목적으로 1990년 설립 이래 올해로 벌써 28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보존회는 전통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새롭게 재인식하고 이의 계승 발전과 보존육성에 뜻을 같이하여 계백장군기념 추모 전국예술경연대회를 추진하면서 화려하게 시작했다.

앞으로, 전국대회로서 손색이 없는 큰 대회로 발돋움하길 기대하며 더욱 다채로운 국악예술행사로 지역문화발전에 큰 역할을 기대 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사)계백장군선양전통예술보존회(http:// http://www.jeunto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41-735-3854, 010-3429-6655)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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