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헤드라인신문]권오헌 기자 =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제1회 논산 청년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

논산문화원 박응진 고문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초대전은 논산의 젊고 유능한 작가를 발굴하고, 작품 활동과 전시의 기회를 제공해 예술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초대전은 논산이 고향인 39세 미만의 젊은 작가로 서양화 6명, 한국화 4명, 설치작가 1명으로 30여 점 작품이 전시되며, 개막식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됐다.

전시는 지난 28일 ~ 8월 3일까지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전시회가 끝나면 작가의 작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갤러리 역할도 계획돼 있다.

류제협 논산문화원장은 “청년작가전은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고 조명해 대중들에게 소개하므로 작가들의 지속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갤러리의 목적의식과 부합하는 활동으로 새로운 작가들을 소개하며 대중들과 작가들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와 경험을 제공한다.”며, “이번 청년작가전을 통해 작가와 관람객 모두 그림을 통한 새로운 도약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류제협 논산문화원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당선자, 박응진 고문, 윤주민 논산예총회장, 윤여경 논산화지산신협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 다음은 청년작가들의 작품 설명이다.

※ 서양화

▷ 김형태 ↔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함  군대에서의 작업에 대한 갈망을 표현 외로움을 가지고 다양하게 풀어냄  시대적 아픔을 함께하고자  세월호의  아픔을 표현.
▷ 변정희 ↔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시선을 가지고 작업 힐링이 되는 풍경감상자도 같이 공유하고 싶은 풍경을 표현하고자 함.
▷ 송지연 ↔ 아크릴이라는 재료로 동그라미를 주제로 젠탱글을 활용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  주제로 활용.
▷ 윤소리 ↔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으로 의뢰 받은 그림   동화작가가 꿈  소설과 동화속의 삽화들을 출품 시골풍경에 매료되어 논산의 풍경을 그림 기민중학교 초창기 교복.
▷ 이현아 ↔ 재학생  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자 함.

※ 한국화

▷ 유지원 ↔ 그림과 글이 하나 점과 선이 만나 그림이 되는   글이 그림이 되는 그림을 주제.
▷ 윤지은 ↔ 수묵으로 고택의 여름 풍경과 깊은 그늘속의  마음속의 고택의 조화 아이의 시점에서 채색화.
▷ 정미현 ↔ 나와 닮은 조카의 모습을 표현.
▷ 황효실 ↔ 바다풍경  내가 가고 싶은 섬.  내면의 섬.

※ 설 치

▷ 임한솔 ↔ 일상에 버려진 폐품들로 작업  삶의 자연 환경  각박한 현실의 아쉬움 표현하고자함 

권오헌 기자  nsb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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