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김남균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체험 활동 기회를 균등하게 주기 위해 30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2019년 학교 단체 수련 활동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천안, 강원 평창,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영덕 등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센터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월~수, 수~금 2박 3일 일정으로 연중 학교 단체 수련 활동을 진행한다.

시설별 최소 200명에서 최대 934명까지 가능하며 수련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충남 천안에 위치하며 역사·문화, 평창수련원은 야외 활동, 고흥센터는 우주, 김제센터는 농생명, 영덕센터는 해양 등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도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전국 국립수련원과 센터에서 청소년들이 특성화된 안전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꿈을 키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 결과는 5월 11일 발표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고 한다.

 

김남균 기자  kimnk7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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