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30일 대전중촌초등학교에서 동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별별학교 행복이야기」 프로젝트 운영 우수학교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별별학교 행복이야기」 프로젝트는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동부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특색 교육활동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별별학교 탐방’ 활동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사 76명이 참여한 이번 학교 탐방에서는 ‘META버스 타고 만나는 SMART한 중촌’이라는 주제로 대전중촌초등학교의 메타버스 공간 구축 내용과 스마트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 체험부스와 8여종의 스마트교육 교구를 직접 활용해 보는 기회도 제공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의 특색 교육활동 운영 사례 나눔을 위해 ‘별별학교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학교에서 운영한 결과를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단위학교의 특색 교육활동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특색 교육활동 학교 탐방에 적극 협조해주신 대전중촌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 이번 학교 탐방이 각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고, 단위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정보교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재신 기자  news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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