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절감에 관한 연구모임 발족식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가 발족식을 가졌다.

예산군의회는 4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절감에 관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연구모임은 지난 7월 19일 1차 모임을 시작으로 7월 25일 2차모임을 한 바 있다.

2차 모임부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4명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켰다.

발족식에는 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지역내 현안 등 주제를 가지고 연구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과물을 정책에 반영하여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선구 의원을 대표로 하는 연구모임은 장순관 산업건설위원장, 이정순 의원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에 대한 현시점을 진단하고 예산군 시설농가 에너지비용 절감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고 도출하여 정책에 활용할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정책개발연구용역을 통해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농가 에너지비용 절감에 관한 정책의 점검과 향후 계획하고 있는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행정에 제안도 계획할 계획이다.

연구모임에서는 “예산군 시설농가에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예산군 시설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모임을 통하여 예산군 탄소 중립을 위한 미이용 바이오매스 원료를 이용하여 시설농가 에너지비용 절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지난 7월 1차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연구모임 간담회 개최, 정책개발연구용역추진, 우수사례 현장 방문을 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이 끝나면 결과보고서와 정책개발연구용역 결과물을 공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동희 기자  news1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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